‘보람, 뿌듯함, 행복, 즐거움, 그리고 사랑과 배움의 시간.’ 2019년 한 해 동안 함께한 과학 나눔 봉사자들의 에필로그이다. 나눔은 소통하는 것이라 전했던 나의 부족한 교육에도 기꺼이 최선을 다해준 고등학
'천체사진'이라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 알록달록한 색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의 화려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들을 실제로 관측하기 위해 관측 후기를 찾아보면 많은 글에 이렇게 남겨져 있습니다.
어느덧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추위에 떨며 별을 보던 힘든 시기가 끝났습니다. 주변 곳곳에는 피어나는 꽃들로 인해 이제 봄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일반적으로 4월은 별 보기에 마냥 좋은 시기는
하인리히 올버스 (Heinrich Olbers ; 1758 ~ 1840)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 어떻게 보면 참 우스운 질문이고 어떻게 보면 철학적인 질문인 듯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냥 '태양이 없으니까 당연히 어둡지. '라
태양계 끝에 과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행성X 또는 제9 행성이 존재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제9 행성 가설은 카이퍼 벨트의 작은 천체를 비롯한 해왕성 바깥의 천체(TNO) 대다수가 태양 주변을
"8년 뒤 지구충돌 확률이 100분의 1에 달하는 소행성 '2019 PDC'로부터 지구를 지켜라."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다줄 수도 있는 소행성의 지구충돌에 대비,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마련해
이미 수많은 기사들이 여러분들께 알려드린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과 별과 우주에 관련된 분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던 과학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이미 늦은감이 팍
지난 7월 중순 스페이스타임즈의 8월 기사를 준비하면서 광복절 특집기사로 윤동주가 바라본 밤하늘이라는 주제를 받아 들었습니다. 당시에도 한일관계는 어려웠지만 점차 꼬여가는 최근의 시국은 이 주제를 예상보
개기일식 이해하기개기일식을 잘 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일월식에 대한 다양한 자료는 NASA Eclipse 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2019년 7월 2일 개기일식에 관한 NASA Eclipse의 자료입니다
2019년은 국제 천문 연맹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유인 탐사선의 달 착륙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에딩턴이 일식 관측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한지 100주년이 되니 과히 천문, 우주과학의
2019년 여름, 한국에서 가장 먼 나라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난다. 다른 나라에서는 흔히도 보이는 이 개기일식이 우리나라에선 왜 그렇게 보기가 어려운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번 일식은 칠레의 라세레나라는 곳에
잘 알려진 대로 우리 지구같은 행성들은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행성들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기도 한데, 지구는 유일한 위성인 달을 데리고 태양을 돌고 있습니다. 그 셋은 서로 다양하게 배열되는데 모
2020년 3월 25일은 금성이 태양의 동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서 그나마 관측하기 좋은 동방 최대이각이라고 합니다. ‘그나마’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수성이나 금성 같은 내행성 등은 지구의 공전궤도보다 안쪽에서
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5월의 밤하늘을 알아볼 시기가 왔네요. 2020년의 1/3이 훌쩍 지나면서 흐드러졌던 4월의 벚꽃들도 내년을 기약하며 떨어지고 시내 곳곳을 영산홍들이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뒤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