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zine] 2000년 9월의 밤하늘

신하영 승인 2018.02.05 17:14 | 최종 수정 2018.02.05 17:21 의견 0

2000년 9월 10일 37호 발행 :Starryland.com

질문과 답변 | 과월호 보기

9월의 천문현상 (1024X768모드 기준 풀 스크린으로 보세요.)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 오랜만에 기사로 찾아뵙게 되어 드릴 말씀도 많습니다... ^^;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덮고 주무시는 이불 두꺼운 걸로 빨리 바꾸셔서 감기 안걸리시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석도 얼마 안남았는데 모든 독자 여러분 추석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달이 보름이라 관측가실일도 없을테니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내시고 학생들은 어른들께 용돈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저는 늙었다고 그런 것도 안주시데요... --; 23살밖에 안됐는데...)

혹시 스타파티 다녀오셨는지요? 재미 있었다, 재미 없었다 말도 많았지만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별에게 가는 길 독자를 몇 분 만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름이 하나도 기억 안나네요... --; 회신이라도 한번 해주시길...) 비가와서 너무 아쉬운 행사였고 여러 가지 주최측의 무성의(?)도 돋보였지만... 그런 행사 해주시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죠... 내년에는 더욱 훌륭한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마 저는 내년엔 안갈 듯... ) 다음 호에는 제가 돈이 없어서 뽑지 못한 스타파티 얼굴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얼굴은 물론 Starry Night 회원들의 얼굴도 모두 공개가 될 듯... ^^;

6, 7, 8월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날씨를 보여준 날이 한손에 꼽을까 말까 할 정도로 비오고 흐린 하늘이 계속 지리하게 이어진 여름이었습니다. 보통 여름이라 하면 덥지만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보여줘야 할텐데 하늘이 왠 변덕인지 도무지 제대로 된 하늘 한번 보여주질 않아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가 스타파티 끝나는 날인 9월 3~4일에 관측을 다녀왔는데 그날 하루는 정말 끝내주는 하늘을 보여주더군요. 앞으로는 계속 끝내주는 하늘이 보이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으로 전할 말씀은 그동안 열심히 작업하던 Starryland.com 이라는 사이트의 구축이 거의 끝나고 현재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좋은 컨텐츠를 많이 올리고 저작권을 Free 로 하자는 취지로 저와 이민호씨, 장종훈씨, 장춘근씨, 홍승한씨 이렇게 5명의 사내들이 뭉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넘들아~ 글좀 써라~) 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별과 접할 수 있는 천문 포털 사이트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글이 많이 부족하니 일단 둘러 보시고 자유게시판에 간단한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정식 개장은 2000년 10월 1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릴 것은... 전국 고등학생 천문회(전고천)을 후원하기로 예정이 되어 현재 전고천 홈페이지제작 + 웹프로그래밍이 진행 중입니다. 추석이 지난 후에야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보다 좋은 시스템으로 전국 고등학생 천문회가 발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전고천의 홈페이지는 http://www.starryland.com/highstar 로 결정되었습니다.

위 성도는 위쪽이 북쪽이며 아랫쪽이 남쪽입니다. 좌측이 동쪽 우측이 서쪽입니다. 다음부터는 그림에 방위표시를 꼭 해야겠습니다...--; 메르카토르 도법의 지도처럼 지평선 쪽의 하늘은 크게 왜곡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위 성도를 뽑으셔서(과연 몇분이 뽑아서 보실지... 바탕화면에 깔아 놓으세요...^^;) 예를 들어 동쪽 하늘을 보고 싶으시면 성도의 동쪽을 밑으로 해서 보면 됩니다. 이해가 되시죠?...^^;

9월에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볼 게 있는가? 음... 없습니다... --; 사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9월에 여름철 별자리 사라지기 전에 은하수 한번 더 찍거나 시간 기다렸다가 겨울철 별자리를 많이 찍고는 한답니다. 물론 가을철에 유명한 대상인 안드로메다 은하, M33 은하,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페르세우스 자리의 캘리포니아성운 정도가 가을철에 많이 촬영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밑의 Field Guide에서 말하듯이 9월 별자리, 그러니깐 가을철 별자리들도 찾아보면 재밌는 대상이 많이 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장춘근씨에게 넘깁니다.

Field Guide - 가을철의 밤하늘-

이번 호에 필드 가이드를 쓰게 된 장춘근입니다. 뭐, 아는 거 하나 없고 글도 제대로 못 쓰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잘 보아 주시길 바랍니당..

따갑던 햇살도 지나가고 어느덧 9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이 왔습니다. 태풍이나 큰 비도 거의 다 온 것 같고 이제 밤하늘을 관측하기엔 좋은 가을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을철의 밤하늘은 다른 계절에 비해서 그다지 밝은 별자리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짙은 은하수가 흐르는 여름철과, 밝은 별들이 어지러이 퍼져 있는 화려한 겨울철 사이에 껴서 좀 밋밋해 보일 정도로 유난히 밝은 별이 없죠.. 하지만 이런 가을철의 밤하늘도 알아보면 꽤 재미있는 별자리와 천체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강원도에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가을철의 밤하늘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성도와 조그만 쌍안경 하나면 충분합니당.. 망원경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1. 가을철의 별자리

가을철의 별자리들은 안드로메다와 패르세우스사이에 얽힌 신화와 관련된 별자리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괴물 메두사를 죽이고 돌아가던 영웅 페르세우스가 바다괴물의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출한다는 이야기죠. 이 때 바다괴물은 고래자리라는 별자리로 물고기 자리 밑에 있는 별자리입니다. 안드로메다는 페르세우스의 애마(?)인 페가수스 자리의 뒤쪽에 붙어 있는데요. 페가수스 자리를 이루는 네 개의 별들을 가을철의 대사각형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안드로메다자리에서 북쪽으로 가면 안드로메다의 엄마인 카시오페이아, 아빠인 케페우스 자리를 보게 됩니다. 즉 안드로메다의 일가친척들이 다 모였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물론 물병이나 물고기같은 관련없는 별자리들도 있지만 말입니다.

2. 안시관측에 적당한 별자리 또는 천체들

a. 돌고래 자리

은하수를 타고 있는 백조자리에서 페가수스 머리쪽으로 가다보면 마름모꼴의 별 네 개가 희미하게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밑에 별 두 개가 더 반짝거리는 이 별자리는 돌고래 자리라고 합니다. 마치 바닷물에서 돌고래가 튀어나오는 모습을 상상해서 만든 모양입니다. 7X50 쌍안경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그만 별자리입니다.

b. 조랑말 자리

돌고래 자리 바로 옆에 있고, 페가수스 머리의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별자리입니다. 네 개의 별이 조그맣게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 별자리입니다. 이 별자리 또한 쌍안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조그만 별자리입니다. 이 별자리의 감마별, 즉 오른쪽 위에 있는별은 유명한 이중성이라는 것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c. 안드로메다 은하 M 31, M 32, M 110

RA : 00h 42" DEC : 41° 15"

눈으로도 보이는 유명한 안드로메다 은하입니다. 평균 등급은 4.8등급이나 밝은 부분은 3.1등급으로 맑은 하늘이면 뚜렷하게 그 모습이 보이는 은하입니다. M 31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낮은 배율의 아이피스,또는 쌍안경으로 볼 만한 천체입니다.

 

d. M 33

RA : 01h 34" DEC : 30° 38" 6.7등급

안드로메다의 미라크(Mirach)라는 별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에는 안드로메다 은하, 같은 간격으로 남동쪽에는 M33이 있습니다. 사실 M33은 범위상으로 삼각형 자리에 있는데 어두워서 눈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그 크기나 보름달 정도의 크기입니다.

e. M 15

RA : 21h 30" DEC : 12° 19" 6.0등급

페가수스의 머리 부분은 나타내는 두 별은 비함(Biham)과 에니프(Enif)라는 별입니다. 에니프가 패가수스 머리 끝 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비함이라는 별에서 에니프쪽으로 시선을 옮기면서 두 별의 간격의 1/3정도로 가면 M 15 구상성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조랑말의 감마별에서 델타별(바로 옆에 있는 반대편 위쪽 별)쪽으로 가면서 찾을 수 있습니다.

f. M 2

RA : 21h 33" DEC ; -00° 48" 6.3등급

역시 구상성단입니다. M 15와 거의 같은 적경값이기 때문에 M 15를 보고 적위축을 10도정도 내려주면 됩니다.

g. NGC 884, 889

RA : 02h 20" DEC : 57° 06"

NGC 목록이라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천체입니다. 두 개의 산개성단이 가까이 모여있는 특이한 성단입니다. 페르세우스 자리의 오른 팔을 이루는 두 개의 별 사이로 망원경을 보거나 또는 미르파크(Mirfak)에서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찾으면 됩니다. 은하수 가운데라 꽤 많은 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 M 103

RA : 01h 32" DEC : 60° 41" 7.4등급

카시오페이아 자리에는 은하수가 있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작지만 많은 수의 산개 성단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NGC 목록이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M103을 들 수 있습니다. M자모양의 카시오 페이아에서 네 번째 별인 루크바(Ruchbah)라는 별에서 북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산개성단입니다.

i. M 34

RA : 02h 41" DEC : 42° 38" 5.5등급

이 산개성단 역시 은하수의 한 자락에 있는 산개성단입니다. 길잡이별로는 알골(Algol)이나 알마크(Almach)같은 별이 있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그럭저럭 예쁜 모양의 산개 성단입니다.

j. 그밖에 페가수스 사각형의 앞쪽에 있는 별 두 개를 지평선으로 쭉 이으면 포말하우트(Fomalhaut)라는 별이 있는데 이 곳은 남쪽 물고기자리라고 하는 별자리입니다. 또 물병자리에서 페가수스 머리 맡에 있는 물병자리의 물병 부분이 있습니다. 별 네 개가 바람개비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쌍안경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에 꽤 볼만한 별입니다.

사실 겨울철에 비하면 정말루 밝은 천체들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가을철 밤하늘의 무기라고 한다면 당연히 안드로메다 은하를 들 수 있겠지요.. 또 얼마전 리니어 혜성을 본답시고 김모씨의 아들 정현씨와 함께 삼각형자리에 있는 리니어 혜성을 봤던 적도 있습니다. 그때가 6월이라 삼각형자리도 새벽에 겨우 떴는데 벌써 9월이군요..

요즘은 새벽이 되면 벌써 동쪽 하늘엔 겨울철의 별자리들이 뜹니다. 히아데스 성단을 사이에 두고 목성과 토성을 보고 있으면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보름달 되기 전에 요번 주말에 안드로메다 은하와 목성, 토성을 관측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Observer`s Guide

9월 1일 명왕성의 동구

9월 6일 상현

9월 7일 백로

9월 11일 천왕성, 염소자리 ι 성과 접근

망원경 갖고 계신 분 중에 천왕성 제대로 보신 분은 아마도 거의 없으실 겁니다. 아니 어쩌면 베테랑이라 할 만한 사람도 관측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천왕성을 못 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번에 천왕성이 염소자리의 ι성과 접근을 합니다. 천왕성은 5.7등급, ι성은 4.3등급으로 ι성을 중심으로 천왕성을 찾는다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ι성이 어디냐고요?

밑의 그림에 있는 노란색 화살표 그려진 별입니다. 하늘만 좋다면 눈으로도 어렵지 않게 보이는 별입니다.

9월 14일 보름(추석) - 추석 잘 보내세요!!!

9월 19~20일 달이 히아데스 성단 통과

9월 19~20일은 달이 히아데스 성단을 통과합니다. 달이 다니는 길인 백도(태양이 다니면 황도... 복숭아?!)에 황소자리가 있어서 황소자리의 알데바란은 성식이 자주 일어나는 별이기도 합니다. (성식은 달의 뒤로 별이 숨는 현상입니다.) 이번에는 달이 히아데스 성단을 통과하면서 히아데스 성단 내의 많은 별들이 성식이 일어나겠습니다. 하현 직전의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이라 사진 역시 찍을 만 할 것 같습니다. 꼭 망원경을 이용한 성식 사진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아데스 성단, 히아데스 성단, 목성, 토성, 달이 어우러진 지상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성식은 달이 뜨면서 진행되기 때문이죠.

9월 21일 하현

9월 23일 추분

9월 27일 고래자리 미라의 밝기 극대

고래자리의 미라는 가장 대표적인 변광성으로 이것이 변광성인 것을 최초로 알아차린 사람들이 바로 고대 한국인이라고 하죠.. 변광 주기는 약 330일 정도이며 가장 밝을 때는 약 2~3등급, 가장 어두워질 때는 10등급정도입니다. 그러므로 맨눈으로 보는 것이 가능한 시기는 실질적으로 100일 정도밖에 안됩니다. 9월 27일은 이 별이 가장 밝아져 약 2등급까지 올라가니 이 즈음 관측을 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쯤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9월 4일에 보았답니다.

미라는 맥동 변광성이라는 별로 아주 큰 붉은 별이 팽창, 수축을 반복하는 별입니다.

행성들...

수성 : 9월 30일 경에 저녁, 서쪽 하늘에서 지평면과 6도 정도 떨어져서 보임, 10월 6일 수성 동방 최대이각
금성 : 9월 하순부터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 가능, -3등급대 유지
화성 : 9월 중순 이후 새벽하늘에 사자자리 레굴루스와 1도 30분 이내로 접근, 관측 가능, 1~2등급대 유지
목성,토성 : 목성은 11월 28일 충, 토성은 11월 20일 충이기 때문에 점점 관측 조건이 좋아짐, 밤 11시 이후 출몰
(충이란? 외행성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를 말합니다. 외행성은 지구 밖의 행성입니다.)
천왕성, 해왕성 : 두 행성 모두 충이 지나 점점 관측하기 나빠지는 조건임, 천왕성은 Observer`s Guide 참고!
명왕성 : 충 이후 관측 불가능... 그리고 충일 때도 거의 관측 불가능...

편집후기

1. 이번호 역시 10일 정도 늦어서 발송이 되었네요. 일단 starryland의 웹디자인 작업은 끝났기 때문고 필진도 늘렸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덜 불규칙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별에게 가는 길에 후원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저의 미약한 힘이 여러분이 별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궁금한거 건의사항, 격려는 언제나 하단에 있는 김정현을 꾸욱 눌러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회신은 하지 마세요. 이 용량도 커다란 메일이 그대로 날아오면 골치입니다...--;

3. 저의 매거진을 받아보는 분이 어느덧 5000명 정도가 되셨습니다. 이정도면 "별과 우주"보다 받아보시는 분이 많은데, 돈을 주고 사는 것 보다 더욱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별에게 가는 길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starryland.com/mailzine/ 앞으로 이곳에 가시면 별에게 가는 길의 과월호와 독자광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4. 비영리로 운영되는 자선 단체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단체로 별을 보여 주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비영리 단체라면 저 역시 무보수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재 비슷한 활동을 위한 망원경으로 세레스트론 200mm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몇군데 단체와 상의 중에 있습니다. 단, 월령이 문제가 되고 제 개인적인 스케줄도 있기 때문에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여러 가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세한 문의사항을 담은 메일을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천문 프로그램
- The Sky V, Starry Night Deluxe, Sky Map Pro 4.0, Stig`s Sky Calender, Astronomy Lab

천문 잡지
- 천문가이드, 월간천문, 스카이워쳐(일본), Sky and Telescope, Astronomy

천문 단행본
- 천문연감(천문대 발행), 천문연감(성문당신광사, 일본), Asahi Compact Encyclopedia of Sky Watching(아사이신문사, 일본) 외

천문 사이트
- IMO, Comet Information and the ICQ, COMET OBSERVERS" FORUM, Astronomical Headlines, Astronomical Sky Cal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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