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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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8:49 | 최종 수정 2019.04.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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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에 방문을 해 본 사람이라면 어떤 것을 가장 신기하다고 기억하고 있을까?
별? 성운? 성단? 은하? 안타깝지만 모두 다 아니다. 천문대에 방문했던 사람들이 가장 신기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별을 가르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별지시기(초록색 고출력 레이저)이다.
깜깜한 밤하늘을 선명하게 초록색 빛줄기를 보면, 저절로 과학에 흥미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느 천문대를 가도 별지시기의 색은 어느 곳 하나 상관없이 모두 초록색이다. 그리고 이쯤되면 의문이 든다. 왜 별지시기는 초록색일까? 놀랍게도 그 사소해 보이는 것 속에도 과학이 있다.
색상 속에 숨은 과학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스포츠카는 어떤 색일까? 가장 멋진 스포츠카를 고를때는 각자 의견이 다 다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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